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여담 == * 두산과 LG가 이 해에 역사상 처음으로 [[잠실시리즈|잠실 한국시리즈]]를 열 수 있었으나 LG가 플레이오프에서 NC에게 발목을 잡히며 무산되었다. 물론 잠실에서 열렸다고 하더라도 시리즈 결과로 봤을때는 두산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2019년 한국시리즈|3년 후]] 서울에서만 한국시리즈가 열리긴 했으나 [[키움 히어로즈|이때조차도 LG는 그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1995년에도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잠실시리즈가 되지 못했다.] * 두산, NC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이기는 하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나라가 한바탕 뒤집어지는 바람에]] 이번 한국시리즈보다 뉴스가 더 재밌다고 하는 반응도 종종 나온다. 하필 두산이 치열한 승부는 커녕 원사이드하게 압살해버려서 그런 점도 있겠지만... * [[김태형(1967)|김태형]] 두산 감독과 [[김경문]] NC 감독의 인연이 유독 돋보이는 시리즈다. 두 사람은 나란히 [[OB 베어스]]에서 선수로 데뷔해서 [[두산 베어스|OB/두산 베어스]]에서 은퇴했으며 [[두산 베어스]]에서 코치와 감독을 지낸 묘한 경력을 공유하고 있다. 심지어 김태형 감독이 OB에서 2년차 선수 생활을 맞이하던 1991년 김경문 감독이 [[태평양 돌핀스]]에서 OB 베어스로 다시 돌아와 1년간 같은 팀에서 선후배 선수로 뛴 적이 있다.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김경문 감독은 1군 배터리 코치, 김태형 감독은 1군 플레잉 코치로 활약했다. 또 김경문 감독이 두산 감독으로 일하던 시절에 김태형 감독은 두산 1군 배터리 코치로 활약했다. [[http://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7/14/79206320.2.jpg|사진 참고]] * [[1997년 한국시리즈]] 이후 19년만에 1, 2차전이 잠실에서 열린다. 당시 규정에 의하면 서울 연고팀이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면 순위에 상관 없이 중립경기 포함 1, 2, 5, 6, 7차전을 잠실에서 치르도록 했는데 당시 정규시즌 2위였던 LG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기 때문에 1, 2차전을 잠실에서 치를 수 있던 것. 자력으로 1, 2차전을 잠실에서 개최한 건 [[1995년 한국시리즈]]가 마지막이며 공교롭게도 당시 정규 시즌 우승팀은 OB였다. 다만 95년과는 다르게 이번 한국시리즈는 중립경기가 없기 때문에 1, 2, 6, 7차전을 서울 잠실, 3~5차전을 창원 마산에서 치르게 된다. * [[2000년 한국시리즈]] 이후 16년 만에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두 팀이 모두 진출하지 못한 한국시리즈다. 그러니까 이전까지 21세기에 열린 모든 한국 시리즈에서 둘 중 최소 한 팀은 한국 시리즈에 진출했다[* 2001년부터 순서대로 삼성 준우승-삼성 우승-SK 준우승-삼성 준우승-삼성 우승-삼성 우승-SK 우승-SK 우승-SK 준우승-SK우승&삼성 준우승-삼성 우승&SK 준우승-삼성 우승&SK 준우승-삼성 우승-삼성 우승-삼성 준우승.]. 두 팀은 이번 시즌에는 한국 시리즈는커녕 포스트 시즌에도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케이스를 [[두산 베어스]]까지 포함시킬 경우 2000년대 한국시리즈에서 3팀 모두 탈락한 경우는 아직 없다. 실제로 2000년대 한국시리즈 진출횟수도 [[삼성 라이온즈]]-11회, [[두산 베어스]]-8회, [[SK 와이번스]]-7회다. 사실 포시 진출로 따지면 두산+삼성을 엮는게 맞다. 삼성이 09, 16년 포시 진출에 실패했으며 두 시즌 모두 포시 진출에 성공한 팀은 두산 하나이기 때문. 여담으로 2016년 11월 기준으로 두산과 삼성의 맞대결은 21세기 코시 매치업의 [[2001년 한국시리즈|25%]][[2005년 한국시리즈|를]] [[2013년 한국시리즈|점유]][[2015년 한국시리즈|하고]] 있다. 게다가 이 네 번의 맞대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개별 경기로 따져도 11승 11패'''. 이 4번 모두 삼성이 정규시즌 우승팀이었고 두산이 플레이오프를 거친 하위팀이었는데도 삼성이 절반밖에 이기지 못했다.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물론.....]]] * 포스트시즌 일정이 계획됐던 대로 우천취소 없이 모두 순조롭게 치러지면서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로 열렸던 한국시리즈 1, 2 차전은 모두 주말 오후 2시 낮경기로만 열리게 되었다. * [[NC 다이노스]]가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지난해 플레이오프의 리벤지 매치업이 되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두산 베어스의 [[김경문|전직 감독]]과 [[김태형(1967)|현직 감독]]이 서로 맞붙게 되는데, 지난해 대결이 한국 시리즈 티켓을 두고 펼치는 대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우승 트로피를 두고 벌이는 대결이다. [[NC 다이노스]]의 주장인 [[이종욱]]과 [[손시헌|그의 친구]] 역시 [[두산 베어스|친정팀]]을 또 다시 가을에 상대하는 운명을 맞게 된다. * [[박석민]]은 KBO 리그 최초로 한국 시리즈 7년 연속 참가 선수가 되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2016년은 NC 다이노스 소속. * [[마산아재]]들에게 있어서는 이번 한국시리즈가 마산에서 경기가 열리는 최초의 한국시리즈다. 그도 그럴 것이 [[롯데 자이언츠]]가 마산을 쓰던 시절에는 롯데의 한국시리즈 경기가 모두 제 1 홈구장인 [[사직 야구장]]에서만 치러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역사적인 첫 순간은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NC가 [[창원 NC 파크]]로 홈구장을 옮겨 [[마산 야구장]]을 떠나면서 앞으로 마산 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가 열릴 일은 없게 되었다. 즉 이 시리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가 된 것.[* 2020년 NC가 정규리그 우승을 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일정이 11월 중순으로 연기되면서 전 경기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하게 된다.] * 두산이 시리즈 스윕을 달성하며,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의 SK 이후 6년 만에 한국시리즈 스윕승을 기록했고 이는 한국시리즈 사상 7번째다. 그리고 김경문은 2005년에 이어서 '''개인 통산 2번째''' 한국시리즈 스윕패를 당하게 되었다. * 김경문 감독은 시리즈 1, 2차전을 모두 내주면서 잠실 야구장에서의 한국시리즈 '''10전 10패'''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다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전적을 보면 포스트시즌에서의 잠실 구장 전패는 아니다. * 김경문 감독은 시리즈 3, 4차전을 모두 내주면서 홈 경기장에서의 한국시리즈 '''10전 10패'''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위와 마찬가지로 포스트시즌에서의 홈 경기장 전패는 아니다. * 준우승 경험이 많은 NC [[김경문]] 감독은 또다시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기존 두산 감독 때에도 [[2005년 한국시리즈|우승 경험은 없고]] [[2007년 한국시리즈|준우승 경험만]] [[2008년 한국시리즈|세 번 있었다]](...). 또한 김경문 감독은 [[정동진(1946)|정동진]]감독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4전 전패 준우승을 2번이나 당한 감독이 되었다. * 이번 시리즈의 우승을 통해 두산 베어스는 한국시리즈 승패의 모든 경우의 수인 [[2005년 한국시리즈|0승]] [[2021년 한국시리즈|4패]], [[2008년 한국시리즈|1승]] [[2017년 한국시리즈|4패]], [[2007년 한국시리즈|2승]] [[2018년 한국시리즈|4]][[2020년 한국시리즈|패]], [[2000년 한국시리즈|3승]] [[2013년 한국시리즈|4패]], 4승 [[2019년 한국시리즈|0패]], [[2015년 한국시리즈|4승]] [[1982년 한국시리즈|1패]][* 1982년은 4승 1무 1패였다.], [[2001년 한국시리즈|4승 2패]], [[1995년 한국시리즈|4승 3패]]를 모두 겪은 두 번째 팀이 되었다. 이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가 2013년에 최초로 달성했다. 이 기록을 달성하려면 최소한 한국시리즈를 8번 이상 나가야 하는데, 삼성과 두산을 제외하면 한국시리즈에 8번 이상 나간 유일한 팀인 해태-KIA의 경우 한국시리즈에서 패해서 준우승한 적이 없다. 그나마 sk 와이번스가 이때까지 7번 진출해서 스윕패랑 4승 3패 빼고 다 해봤다. * 2010년에는 삼성이 SK를 상대로 0:4로 스윕당했고, 2011년에는 SK를 상대로 4:1로 승리하였으며, 2012년에는 마찬가지로(...) SK를 상대로 4:2로 승리를 거두었고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4:3으로 우승하였다. 2014년에는 삼성이 넥센을 상대로 4:2로 승리해서 다시 경기수가 한 경기 줄어들었다. 그리고 2015년에는 두산이 삼성 상대로 4:1로 승리하면서 또 한 경기 줄어들었다. 2010년부터 매년 4, 5, 6, 7, 6, 5차전까지 시리즈를 치름으로써 경기수가 한 경기씩 늘어나고 있다가 다시 한 경기씩 줄어들고 있었는데, 2016년에 마침내, 두산이 NC를 상대로 4:0으로 스윕했고, 결국 4, 5, 6, 7, 6, 5, 4라는 데칼코마니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한국시리즈|2017년]]에는 KIA가 두산을 상대로 4:1로 꺾고 우승하면서 다시 경기수가 한 경기 늘어났고, [[2018년 한국시리즈|2018년]]에도 SK 와이번스가 두산을 4:2로 꺾고 우승하면서 데칼코마니가 계속 이어지다가 2019년 4전 전승으로 우승하면서 끝났는데, 이때 4:3으로 끝났다면 2020년에 4:2가 나와서 이어졌을 것이다. * 한국시리즈가 4:0으로 끝남으로써 김태형 감독은 한국시리즈 8연승[* 2015 한국시리즈 2차전~5차전, 2016 1~4차전], 김경문 감독은 8연패[* 2008 한국시리즈 2차전~5차전, 2016 1차전~4차전]를 달성하였다. * 이번 년도 포스트 시즌은 1승을 먼저 가져간 팀[*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6년|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IA가 1차전을 먼저 가져가긴 했지만 정규리그 4위인 LG가 1승을 먼저 안고 시작했기 때문에 승패승으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맞다.]이 시리즈를 가져갔고, 2차전이 최종전인 와일드카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4차전에 끝났다. 이는 [[한국프로야구/1991년|1991년 시즌]] 이후 25년 만이며 준플레이오프가 5전 3선승제로 변경 된 후에는 처음 있는 일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장채근|한국시리즈 MVP]]도 포수였다. * 스윕으로 끝난 한국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11월에 종료되었다. [[1987년 한국시리즈]]는 10월 25일, [[1990년 한국시리즈]]는 10월 28일, [[1991년 한국시리즈]]는 10월 13일, [[1994년 한국시리즈]]는 10월 23일, [[2005년 한국시리즈]]와 [[2010년 한국시리즈]]는 10월 19일, [[2019년 한국시리즈]]는 10월 26일에 종료. 이후 [[2021년 한국시리즈]]가 11월 18일에 종료되면서 2번째로 11월에 종료된 스윕 시리즈가 되었다. [[파일:GRANDSLAM.png]] * 2016년 한국시리즈, [[2016년 일본시리즈]]모두 마스코트가 [[두산 베어스|곰인]]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팀]]이 우승했고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도 [[시카고 컵스|곰이 마스코트인 팀]]이 108년만에 우승을 하면서 2016년 한미일 3국의 야구계가 곰들의 파티가 되었다. 최훈 작가가 '곰랜드슬램' 이란 제목의 기념 일러스트를 그렸다.[* 두산은 프로야구 카툰의 곰돌이, 시카고 컵스의 클라크, 니폰햄의 브리스키 더 베어.] 또한 셋 다 원정경기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두산은 [[마산 야구장]]에서, 컵스는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닛폰햄은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에서 우승 확정.], 패배팀들은 상처를 씻어낼 기회를 잃었다.[* NC는 무관이 지속되고, 클리블랜드는 가장 우승 공백이 긴 팀이 되었으며, 히로시마도 역시 가장 우승 공백이 긴 팀이 되었다. 그 이후 NC는 [[2020년 한국시리즈|4년 뒤에]] 두산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고, 히로시마은 [[2018년 일본시리즈|2018년]]에 일본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소프트뱅크 상대로 1승 1무 4패로 패퇴했다. 클리블랜드는 월드시리즈에 진출도 못하고 있다(...)] * 두산이 한국시리즈 1선승을 거둔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이룬 시리즈다. 이전에는 두산이 1선승을 올렸어도 준우승에 그쳤으며[* 2007, 2008, 2013, 2017년 네 번. 2007, 2013년의 경우는 무려 '''2선승'''을 했음에도 준우승을 했다. 특히 2013년은...] 오히려 첫 승을 상대팀에게 내주고 그 다음에 승리했을 경우 우승을 했었다[* 1982, 1995, 2001, 2015]. 다만, [[2018년 한국시리즈|2018]]년에는 먼저 1승을 내주고도 우승하지 못했다.(...) * [[두산 베어스]]는 공교롭게도 5번 우승할때 상대팀들이 모두 [[삼성 라이온즈|경상도]] [[롯데 자이언츠|연고지의]] [[NC 다이노스|팀]]이었다.[* 1982, 2001, 2015년 vs [[삼성 라이온즈|삼성]], 1995년 VS [[롯데 자이언츠|롯데]], 2016년 vs [[NC 다이노스|NC]]]. * 두산이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한국시리즈다. 따라서 이번이 트로피를 들어올린 2번째 지역이 된다. * 두산이 5번째 우승을 거두면서 KIA 타이거즈(1989), 삼성 라이온즈(2011)에 이어 세 번째 5회 우승팀이 되었다. * 한국시리즈에 오른 두 팀이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에릭 테임즈|테임즈]], [[이재학]], [[진야곱]] 등의 범죄 은폐 의혹 문제가 드러나 작년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을 보고 배운 적이 없냐[* 비록 테임즈는 솜방망이 징계를 받았고 두 선수 모두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들지 않았지만, 정규시즌 때 구단이 범죄 사실을 알고도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며 욕을 먹었다. * NC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KBO 10개 구단 중 [[kt wiz]]만이 2020년까지 유일하게 한국시리즈를 비롯한 포스트 시즌 진출 경험이 없는 팀이었으나 2021년에 kt wiz가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로 직행하면서 모든 팀이 한국시리즈 경험을 갖게 되었다. * 2017년 NC는 이 한국시리즈에서의 충격이 많았는지, 두산에게 믿을 수 없는 두 번의 역전패를 당했다. 상대전적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운명은 운명일까?... [[KBO 플레이오프/2017년|양 팀은 또 가을야구에서 만나게 되었다.]] * [[박세혁]]은 팀 우승으로 우승반지를 획득하면서 [[KBO 리그]] 사상 최초로 부-자 우승반지 획득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아버지 [[박철우(야구)|박철우]] 코치 역시 [[해태 타이거즈]] 일원으로 우승반지를 획득했기 때문. 여기에 추가로 부-자가 한 팀에서 코치와 선수로써 같은 해에 우승반지를 획득했다는 또 다른 기록도 남겼다. * 한 팀의 스윕으로 끝난 시리즈는 [[2019년 한국시리즈|3년 후]]에 다시 이어진다. * 두산이 [[창원시|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우승 샴페인을 터뜨린 유일한 한국시리즈다.[* 1982년에는 [[동대문야구장]]에서, 1995, 2001, 2015년에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2019년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두산은 '''서울 3개 구장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유일한 구단'''이기도 하다.] * 이 한국시리즈의 MVP였던 [[양의지]]는 3년 후, 이 때의 한국시리즈 상대팀이었던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였다. 이후 2021년 5월 20일 배터리를 맞췄던 [[헹가래 투수]] [[이용찬]] 마저 상대팀 NC로 이적하면서 헹가래 배터리가 통째로 상대팀에서 만나게 되었다. ~~[[세번의 피눈물을 흘렸어|피눈물이 나온다.]]~~ * 이 때 대결했던 두 팀은 [[2020년 한국시리즈|4년 후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다만 이번에는 두산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오고 NC가 페넌트레이스 1위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이 때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의 눈물을 삼겨야만 했던 NC는 4년뒤에 이때 자신들을 울린 팀에게 4승 2패로 우승함으로서 복수에 성공했다.[* 참고로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의 두산은 이 시리즈에서의 NC 물방망이도 하지 못한 25이닝 무득점을 달성하면서 단일시즌 포스트시즌 연속 이닝 무득점 기록을 경신하고야 만다. 심지어 '''무사 2,3루, 무사 3루''' 등의 번트만 대거나 진루타나 희생플라이만 치면 득점인 상황이 여러 차례 있었는데 희생타 하나조차도 나오지 않아 25이닝 연속 무득점을 기록한 것이라 더욱 뼈아팟다.] 공교롭게도 2020년 한국시리즈 MVP 역시 [[양의지|똑같은 선수]]가 타면서 이 때의 완벽 우승을 추억하던 두산팬들을 더욱 서글프게 했다. ~~김경문이 감독을 하지 않으니까 꼴찌까지 떨어졋던 팀이 5위를 하고 그 다음에 우승한다.....~~ * 2022년 기준 한국시리즈 2연패가 나온 마지막 시리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